동영상
태블릿 PC로 HD급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화면을 밀면 동영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전후좌우 360도를 돌려가며 볼 수 있습니다.
특수 장비로 시간 정보가 들어간 수많은 파노라마 이미지를 촬영한 뒤 공간에 맞게 배치해 동영상으로 만든 겁니다.
또 다른 업체는 세계 유아용 콘텐츠 생태계 석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존 앱 시장에서는 유아용 콘텐츠가 다른 콘텐츠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앱 안에 콘텐츠 8천여 개를 모은 전문 시장을 만든 겁니다.
어제(27일) 스페인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는 국내 스마트 콘텐츠 업체 열네 곳이 이렇게 공동 전시관을 열고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곽구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팀 : 각 국의 주요한 어떤 그 탑 회사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MOU를 체결하시거나 그 이후의 비즈니스 미팅을 잡으신 업체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1천 800여 업체가 참가해 규모로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와 새로운 착용 스마트기기를 공개하며 고가 시장에서의 점유율 석권에 나섰고, LG전자는 유럽과 중국에서 중저가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동통신 업체들은 속도 경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기가급 유선 인터넷과 광대역 LTE를 이종 결합한 국내 업체의 통신 기술이 초당 600메가비트에 육박하는 속도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성욱/KT 네트워크기술본부 : 그 와이파이 장점, 엄청난 빠른 속도, 거기다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LTE 속도, 그 두 개를 더할 수 있으니까요. 기가 와이파이가 집에 들어간다면은 기존보다 그 와이파이 속도 만큼 더 더해져서 훨씬 더 빠른 속도를….]
앞으로 통신업체들은 나라별로 다른 통신 방식을 둘러싼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