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국 "北 자제하고 주변국과 관계 개선해야" 촉구

입력 : 2014.02.28 06:02|수정 : 2014.02.28 09:39

강경비판 자제…"국제사회 및 우방들과 긴밀 협조"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자제력을 행사하고 주변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한반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국제사회 및 역내 우방들과 긴밀히 협조해 북한으로부터의 핵확산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면서 "오늘 아침 언론보도가 나온 상황이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가 어떤 것인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반응은 최근 남북관계 개선 흐름 등을 고려해 북한에 대한 강경대응을 자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