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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북부지역에 4년제 대학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반환 미군기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서 규제가 풀렸기 때문입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경기북부지역 그동안은 4년제 대학 설립이 금지돼서 매년 1만여 명씩 유학을 떠나야 했었는데요.
앞으로는 10개 이상 4년제 대학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화면 보시죠.
경동대 양주캠퍼스, 지난 25일 개교식 겸 첫 입학식을 갖고 학교 문을 열었습니다.
본교는 강원도 고성, 양주캠퍼스는 5개 학과에 300명이 입학했습니다.
본교가 전북 임실에 있는 예원예술대도 다음 달 3일 양주캠퍼스를 개교합니다.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성호/예원예술대 기획홍보처장 : 양주 캠퍼스에 오게 된 과들은 현재 귀금속 보석 디자인과, 만화게임영상학과, 연극영화코미디학과, 음악학과 4개 전공이 올라오게 됐습니다.]
양주시에 4년제 대학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한미군 공여지를 개발하기 위한 특별법에 따라서 그동안 금지됐던 4년제 대학의 이전이 허용됐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10여 개 대학과 캠퍼스 유치를 협의하고 있는데, 6곳은 이미 이전협의가 끝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서 반환된 미군기지, 또는 그 주변지역이 속속 대학캠퍼스로 바뀌게 됩니다.
[한배수/경기도 평생교육국장 : 현재 9개 학교를 유치 중에 있습니다, 중부대학교가 착공을 했고, 그 이외에 4개 학교도 2016년까지는 착공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들어서게 될 대학 캠퍼스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