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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5가 광장시장 부근에 20층 호텔 짓는다

입력 : 2014.02.27 09:16


서울 종로5가역 구 제일은행 주차장 부지에 20층짜리 호텔이 건설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6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변경)과 도시계획시설(시장)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안은 종로구청장이 요청한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종로5가 138-4번지에 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호텔이 들어설 부지는 종로 5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설주차장으로 쓰였던 자리입니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설되며 주변에 보행자를 위한 공개 공지와 전면 공지가 마련됩니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보도 변에 있는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호텔 대지 쪽으로 옮겨집니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에서 마포구 홍대역 역세권에 관광호텔을 세우는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통과됐습니다.

마포구 동교동 167-13번지 외 28필지 지상에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로 관광숙박시설을 지으려고 부지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내용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