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7일) 저녁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제를 접견하고, 공식 만찬을 함께합니다.
박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접견에서 원자력발전과 에너지, 건설,국방,보건 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난 2009년 우리나라의 아랍에미리트 원전건설 사업 수주를 계기로 본격화된 두 나라간 특별관계 유지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모하메드 왕세제와 북한 핵 문제와 시리아 사태, 이란 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와 중동 지역 정세를 논의하고 국제무대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한국을 찾은 중동 지역의 정상급 인사로, 박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취임식 당시 모하메드 왕세제를 초청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모하메드 왕세접 접견이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외교 다변화와 중동외교 본격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