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우크라와 접경한 서부 지역 군부대에 비상 군사훈련을 지시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26일부터 3월 3일까지 2단계에 걸쳐 전투 태세 점검 비상 훈련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해부터 해오던 전투태세 점검 훈련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지만,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군사 개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에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