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인 '삼성 개발자 데이'를 26일(현지시간) 열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2011년부터 4년째 개최하고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를 위한 설명회다.
삼성전자는 세계 앱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WC 행사장 내 전시공간인 '앱 플래닛'에서 연 이 행사에서 갤럭시S5·삼성 기어2·삼성 기어핏용 앱 개발도구(SDK)를 공개했다.
새 앱 개발도구에는 갤럭시S5의 지문인식 기능과 강화된 동작인식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심박 측정 감지기 등 건강관리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S헬스' SDK도 함께 내놨다.
그 밖에도 앱 개발자 설문조사 기관인 비전모바일 최고경영자(CEO)의 초청 강연과 지난해 개최한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3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원표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욱 진화한 SDK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협력사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