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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나 오지 등 상수도 시설이 없는 지역에서 태양열과 버려지는 열을 이용해 담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바닷물을 태양열로 데운 뒤 수증기로 만드는 과정을 반복해 하루에 18리터의 담수를 생산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장비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가로, 세로 1미터 크기에 무게도 30kg에 불과해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유지보수비용이 들지 않아 섬과 해안지역, 저개발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계연구원은 이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담수시설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소형해수담수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