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지원자격 논란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임용에 대해 학생회가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는 오늘(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교수 임용이 무산돼 학생들이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며, 학교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이 비싼 등록금을 내고 있지만, 교수 수가 정원의 절반에 불과해 학생들의 교육권이 심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음대 강사가 청원서를 준비하는 대학원생에게 문제를 만들지 말라며 강압적으로 얘기한 일도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함께 촉구했습니다.
현재 성악과는 교수 정원 8명 가운데 3명의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로, 모레 교수 한 명이 추가로 정년 퇴임하면 교수진은 정원의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