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방제 작업에 참여한 주민에게 비용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사고 발생 이후 지난 14일까지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한 주민 2만5천여명에게 비용 20억원을 지급합니다.
이후로 방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15일마다 방제비용을 같은 방식으로 정산해 참가자들에게 줄 계획입니다.
또 GS칼텍스는 이번 사고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 근처 지역에서 나온 7억원 규모의 수산물을 구매해 주기로 하고,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약정식을 열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 부두에서 유조선 우이산호가 접안하려다 GS칼텍스가 소유한 송유관 3개를 파손하면서 배관 내부의 기름이 바다로 흘러들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