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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명 위협하는 부정맥, 전극도자절제술로 치료

입력 : 2014.0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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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하루에도 10만 번씩 뛰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합니다.

헌데 심장 운동에 필요한 자극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부정맥은 뇌졸중이나 심부전증 같은 무서운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위험합니다.

몇 년 전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부정맥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입니다.

[엄 모 씨/50대 : 제가 마음이 조금 편하면 덜한데 스트레스가 쌓이고 조금 신경을 쓰면 심장이 정신없이 뛰면서 조이고 그래서 가슴을 주로 많이 두드렸었지요.]

부정맥이란 심장 운동이 정상 범주를 벗어난 모든 상태를 말하는데요.

부정맥의 주된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찌르는 것처럼 아픈 흉통을 꼽을 수 있는데요.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 증상이 계속될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아주 위험한데요.

부정맥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서 항부정맥 약물 요법, 인공심박조율기나 제세동기 삽입, 전극도자절제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김성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 맥박이 느린 병은 우리가 인공 심장박동기라는 기계를 써서 환자분한테 도움을 드릴 수가 있고 맥박이 빠르거나 불규칙한 경우에는 우선 약물치료를 해 본 다음에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에는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시술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것은 심장 안에서 비정상적인 맥박이 지나치게 빠른 맥박이 나올 때 안 좋은 맥박이 생기는 부위를 찾아서 고주파로 열을 가해서 없애는 것입니다.]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평소 심장 운동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과음과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