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AI 의심신고를 한 경기도 평택의 종오리 농가와 충난 천안 산란계 농가는 모두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고병원성 AI 발병 농가는 모두 25개 농가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충북 음성의 경우 농가끼리의 수평 감염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음성 농가에서 반경 3km 이내 농가 31곳에서 오리들을 예방적으로 매몰처리하고 AI 조사를 한 결과 80%인 26개 농가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이중 일부 농가는 AI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보상금 감액을 통보했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음성 농가에서 반경 10km이내 농가와 다른 지역이라도 역학적으로 관계된 농가의 오리까지 예방적 매몰처리할 계획입니다.
또 대부분 오리농장이 계열화 업체 소속인 점을 감안해 전국의 56개 오리 부화장에 대해 1대1 전담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