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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개최 일정 확정…7월 18일부터 10일간

김정기 기자

입력 : 2014.02.25 11:58


올해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는 국비 지원이 지난해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축소돼 전체예산이 22억3천만원에서 21억원으로 줄었으나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같은 60개가 운영됩니다.

머드 에어바운스 체험행사가 강화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갯벌 생태체험과 야간행사로 머드비치 '락'밴드 페스티벌이 새로 도입됩니다.

지난해에는 9천600㎡ 규모의 머드광장에 주 축제장과 체험 및 운영부스를 설치했지만 올해는 최소한의 운영부스만 설치해 축제장을 최대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반일권과 종일권으로 나눠 판매하던 입장권은 종일권(1만원)으로 통일하고, 야간공연과 거리 배너기, 머드티 제작 등의 지정기부금도 올해는 기업 홍보부스와 홍보탑 등으로 다양화합니다.

각종 공연을 위한 메인 무대도 지난해 축제장 100여m 인근에서 올해는 축제장과 가까운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되고 외국인 전용 푸드존도 운영됩니다.

지난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24만명을 포함해 317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63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