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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북부지역은 남부에 비해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2.5배나 비쌉니다. 그러다 보니 통행료 문제가 선거 때만 되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게 됐습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통행료가 비싼 것은 정부가 예산을 적게 쓰고서 도로공사를 민자로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낙후지역을 오히려 역차별하는 정책이라는 불만이 높습니다.
화면 보시죠.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 톨게이트.
지난 12일부터 시민단체 회원들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국희/남양주시 도농로 : 똑같은 거리인데 왜 남쪽보다 북쪽이 더 비싼건지 좀 이건 고쳐야 될 거라고 생각해요]
[조봉현/남양주시 강변북로 : 북쪽이 그 지역이 아무래도 남쪽보다 좀 생활상으로 좀 빈곤한데 그쪽이 비싼 게 좀 저로서는 조금 의문점이….]
구리시에서 일산 신도시까지 외곽순환도로 북부 구간은 남쪽에 비해 통행료가 2.5배 비쌉니다.
퇴계원에서 별내 요금소 같은 경우는 불과 1km 구간에 1천 원씩을 받아서 불만과 항의가 계속되기도 합니다.
[심학무/서울외곽도로 통행료 인하 시민연대 대표 : 끝까지 관철될 때까지 통행료 거부 운동을 실시하고 헌법소원을 한 번, 제가 또 한 번 내보려고 합니다.]
경기 북부의 자치단체에서도 그동안 여러 차례 통행료 인하를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민자사업자는 올해 초 협약에 따른 것이라면서 통행료를 오히려 10% 이상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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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지구에 아파트용 공공 택지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LH공사는 갈매지구의 아파트 용지 5만 7천 평방미터, 921가구분에 대해서 다음 달 17일까지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C-1 블록은 일반분양 아파트용 토지로 전용면적 60∼85평방미터와 85평방미터 이상 아파트를 함께 지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