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기초연금법 제정 논란에 대해 "시행령·시행규칙 정비, 지자체 시행준비, 전산시스템 구축 등의 필요한 절차 때문에라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비상식적인 트집을 잡으면서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다"며 "기초연금법이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것은 정부안을 상정도, 논의도 하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몽니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민주당이 '3, 4월 국회에서도 처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가능하지도 않고 억지로 그렇게 하면 시행착오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어르신들의 생계유지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7월부터 지급할 수 있게 2월 처리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