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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올해 대북예산 2천300만 달러 산정

장훈경 기자

입력 : 2014.02.25 10:04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올해 대북사업 예산으로 2천300만 달러, 한화 246억 원을 산정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은 올해 대북 예산 가운데 영양 사업에 가장 많은 840만 달러를 투입해 식량이 부족한 임산부와 가임여성, 12개월에서 6살 미만의 유아 490만 명에게 복합영양보충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기구는 최근 '2014 아동 인도주의 활동 보고서'에서 북한의 5세 미만 어린이 중 28%가 만성 영양실조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아동기금은 올해 대북 예산에서 식수와 위생 분야에 590만 달러를 배정했고, 보건과 교육 사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건사업은 1살 미만의 영아 35만명과 임신부 36만명에게 면역력 강화 백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고, 식수사업에는 주민 20만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계획이 포함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