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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워블로거 등 103명 '한중우호 메신저'로 위촉

정유미 기자

입력 : 2014.02.24 17:54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블로거, 언론인과 유명작가 등 중국인 103명이 한중 간 공공외교를 촉진하는 민간사절로 위촉됩니다.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모레 베이징 대사관 관저에서 103명의 중국인 블로거를 '제1기 한중우호 수호 천사단'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측은 "한중우호 수호 천사단은 앞으로 한국대사관의 웨이보 등을 기반으로 중국 내에서 한국을 홍보하며 한중우호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한국을 좋아하는 이들로 구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블로거 중에는 허빙 정법대 법학원 부원장과 허우둥허 중국 국영라디오방송 '중국의소리' 부총감, 3천 200여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유명작가 쑤친, 류빈 등도 포함됐습니다.

발대식 행사는 권영세 대사 주재로 열리는 블로거와의 오찬, 크레용팝의 '빠빠빠' 배우기, 김밥 만들기 체험, 조별 토론 등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