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리모델링 중인 강원도 원산시의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는 소년단원과 외국인 청소년들을 위한 북한의 대표적인 야영소로 1960년 건설됐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지난해 5월 이 곳을 찾아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까지 리모델링 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김 비서는 또, 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이 겨울철에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하고 공사를 제때 완공할 데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의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11월 시작됐으며, 건축물의 내외부 미장과 새로 들어설 7개 건물의 골조공사가 끝나면서 총공사의 75%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과 황병서·마원춘 당 부부장, 전용남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장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