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생물학전과 생물무기 테러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한미는 내년까지 '공동 생물무기 감시포털' 체계를 구축하기로 최근 합의하고 현재 양측이 사업계획서를 작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생물무기 감시포털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회의를 계속해왔습니다.
우리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의 담당 부서에 각각 포털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이 사이트에 생물학전과 생물무기를 이용한 테러 정보를 비롯한 테러 징후 시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메뉴얼을 게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미는 지난해 6월 양국의 50여 개 관련 기관이 참가한 '생물방어연습'을 통해 생물학전과 생물무기 테러 유형별로 6개 공동 발전과제를 도출해 올해 8월 연습 때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