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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악의 대기오염' 철강 공장 폭파

입력 : 2014.02.24 07:59|수정 : 2014.02.24 08:04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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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생산의 중심지인 허베이성의 한 철강 공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더니 공장 기둥이 폭파돼 쓰러집니다.

철강생산 시설이 밀집돼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곳으로 꼽히는 허베이성에서 용광로 등 19개의 철강 시설이 철거됐습니다.

대기오염을 해소하는 동시에 철강 과잉생산에 따른 산업 구조조정 때문인데요, 중국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철강 생산량을 8천만 톤 이나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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