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자들이 오후 5시 단체상봉을 마쳤습니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오후 3시부터 두 시간동안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첫 단체상봉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저녁 7시부터는 남측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산가족들은 1차 상봉과 마찬가지로 오늘부터 2박 3일 간 6차례, 모두 11시간에 걸쳐 만남을 갖습니다.
이번 상봉은 북측 신청자 가운데 90대는 없고, 80대가 8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북측 최고령자는 88살이 세명인데 권응렬·김휘영·박종성 씨가 각각 남쪽의 동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우리 측 최고령자는 94살 이오순 씨로 83살 북측의 동생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