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회사의 자산은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사의 2013년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4.2% 줄어든 3조 8천 203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저축성보험의 세제 혜택이 축소된 영향으로 9.3% 감소했고,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당기순이익이 20.2% 줄었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보험사의 자산 규모는 770조 원으로 2012년보다 10.3% 늘었고,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126조 6천억 원으로 2012년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