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불똥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카드사가 손잡고 시행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사업으로까지 튀었습니다.
이른바 '고운맘카드' 발급 카드사 중 하나인 KB국민카드의 영업정지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고운맘카드를 해지하려는 임신부들이 많은 겁니다.
건보공단측은 또 다른 고운맘카드 발급사인 신한카드의 신한 고운맘카드를 먼저 발급받고 난 뒤 국민카드를 해지하면 보다 편리하게 임신·출산 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카드를 해지하고, 신한카드를 재발급 받는 기간 산부인과를 이용해 자비로 진료비를 냈을 경우에도 소급해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