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다음 달에 웹 TV 박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정보기술 전문 온라인 매체 '리코드'가 익명의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의 웹 TV 박스는 인터넷의 비디오 콘텐츠를 TV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지금 나와 있는 애플 TV와 로쿠 스트리밍 플레이어 등과 경쟁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여러 콘텐츠 제공자들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코드는 지난해부터 아마존이 TV 박스를 개발 중이었으며 지난해 말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맞춰 제품을 내려고 계획했다가 이를 미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게임기 기능을 겸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IT업계에서는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거치형 게임기를 개발 중이라는 설이 지난해부터 돌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리코드 보도 내용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