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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 진출

서대원 기자

입력 : 2014.02.22 02:46|수정 : 2014.02.22 02:46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가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현수는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5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41초0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현수는 레이스 초반 중국 량원하오에 선두를 내줬지만 순간적으로 인코스를 파고들며 역전에 성공한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1,000m에서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던 안현수는 잠시후 열리는 결승전에서 2관왕에 도전합니다.

러시아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도 올라있어 안현수는 3관왕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박세영과 이한빈은 준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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