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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3D 센서 갖춘 새 스마트폰 개발 착수

정유미 기자

입력 : 2014.02.21 16:31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3D 기술을 스마트폰에 접목시킨 '프로젝트 탱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3D 기술이 접목된 새 스마트폰이 실내 매핑과 컴퓨터 게임, 시각장애자 안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외부 개발업자들에게 프로토타입 스마트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탱고 개발책임자 조니 리는 로봇공학과 영상처리 기술을 포함한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가 "모바일 기기에 인간 수준의 공간과 동작에 대한 이해를 부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숩나더, 새 스마트폰은 3D 센서를 장착해 초당 25만 번씩 위치와 방향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이를 업데이트 합니다.

프로젝트 탱고에는 미네소타대학과 조지워싱턴대학, 독일 업체 보쉬, 로봇공개소스재단과 모바일기기 영상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소재 모비듀스의 연구인력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비듀스의 레미 엘오잔 최고경영자는 "구글이 스마트폰 영상시스템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주변 세계의 체험을 완전히 바꿔놓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우리와 비전을 공유하는 업체와 같이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프로젝트 탱고는 진정 획기적인 플랫폼이며 개발자들이 이룬 혁신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