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녀 갑부'로 유명한 류잉샤가 돌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직에서 퇴출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국정협이 어제 주석회의를 열고 류잉샤의 위원직 자격을 철회한다는 결정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정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류잉샤는 샹잉그룹의 회장으로 일부 언론에서는 일가의 재산이 10억위안에 달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정협위원이 퇴출되는 조건으로 '범죄행위', '업무상의 변화', '개인의 선택' 등이 있다고 소개하면서도 과거 그가 '중국석유'가 민간자본에 대한 개방을 할 때 최대의 수혜를 봤다는 지적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