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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빼어난 미모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캐나다의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쳤습니다.
2그룹 첫번째 선수로 빙판 위에 오른 오스먼드는 클레오파트라 OST에 맞춰 초반에는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한 경기 운영을 보이며 점프에서 넘어지는 등 실수를 범했습니다. 특히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더블 토룹 연속 점프에서는 2.1점이 감점되기도 했습니다.
오스먼드는 그러나 예술점수와 나머지 구성 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자신의 시즌 최고점인 112.80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았던 점수 56.18점을 합쳐 총점 168.98점을 획득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