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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참모, 美언론 인터뷰서 야스쿠니 참배 옹호

정유미 기자

입력 : 2014.02.20 10:48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참모인 혼다 에쓰로 내각 관방 참여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지난해 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다"고 옹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총리 자문역인 혼다 내각 관방 참여는 이 인터뷰에서, 일본의 평화와 번영은 태평양전쟁 말기 가미카제 특공대의 '자기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래서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에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야스쿠니를 참배한 아베 총리의 "용기를 칭찬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혼다 씨가 아베노믹스 배경에 내셔널리즘 목표가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의 보좌관인 에토 세이치 참의원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실망했다'며 반발한 미국을 거꾸로 비판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서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