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휴대전화 가게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스마트폰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18살 장 모 군을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 일대 휴대전화 가게에 5차례에 걸쳐 침입해 8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7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벽 시간을 주로 노렸으며 CCTV 추적을 피하려고 헬멧을 쓰고 가게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또 범행을 저지르기 전 매장 유리창에 돌을 던져 보안업체 직원이 출동하는 시간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대부분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다가 PC방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