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여대생 한 명이 시위 중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시위 관련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일간 엘 우니베르살은 현지시간 18일 중부 카라보보주발렌시아시의 시위에 참가한 22살의 여대생 헤네시스 카르모나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르모나는 발렌시아 시내 광장으로 거리행진을 하던 중 총에 맞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지난 12일 만여명이 참가한 거리시위에서 친정부 단체의 참가자 1명과 반정부 시위 가담자 2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어 17일 밤에는 수크레주 시위현장에서 10대 청소년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