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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길가던 70대 할머니 묻지마 폭행당해…경찰 수사

입력 : 2014.02.19 17:19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70대 할머니가 대낮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79·여)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교회 앞 도로를 걸어가다가 마주오던 한 남성에게 발로 차여 쓰러졌다.

이 남성은 다짜고짜 A씨를 폭행한 뒤 유유히 걸어갔다.

A씨는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의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남성은 나이가 사오십대로 추정되며 170cm가량의 키에 당시 검은색 상·하의와 장갑을 착용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할머니의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남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