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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육성에 5년간 1조5천억 투입…84개교 특성화

김경희 기자

입력 : 2014.02.19 12:53


앞으로 5년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1조 5천억 원 이상이 투입돼 2017년까지 특성화 전문대학 84개교가 지정됩니다.

교육부는 '전문대학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2천963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1조 5천억 원 이상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투입해 전문 직업인력을 매년 15만 명씩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지역산업계와 연계한 '특성화 전문대학'을 70개교 선정하고, 2017년까지 84개교로 확대해 학교당 30억 원 내외로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매년 특성화 전문대학의 성과를 평가해 결과에 따라 지원액을 가감하고, 2년 후에 중간평가를 해 일정 기준에 못 미치는 전문대학을 탈락시킬 계획입니다.

기업체 재직자나 퇴직자, 이직자 등이 자유롭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대학'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8개교, 내년에 8개교 등 16개교를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지정해 학교당 50억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된 전문대학은 학위과정의 모집정원을 20∼50% 줄이는 대신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비학위과정을 감축 규모의 2배 이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또 전문대학생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 15개 사업단 등 앞으로 5년간 20개 사업단, 3천 명 이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