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5명 가운데 4명은 은퇴 이후 안락한 노후생활 등을 위해 이주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차 베이비붐 세대인 1955년~1963년 출생자 56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9 퍼센트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주하려는 이유로는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49.8 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는 응답이 20.2 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은퇴 이후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응답이 42.9 퍼센트를 차지했고, 아파트가 30.7 퍼센트, 단독이나 다가구주택은 13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는 다만, 베이비붐 세대의 상당수는 노후준비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시기를 대비한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