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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앳된 외모' 공상정 "저 막내 아니에요"

입력 : 2014.02.19 03:06|수정 : 2014.02.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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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의 숨은 주인공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공상정 선수입니다. 계주 멤버로만 선발돼 준결승 전에 나가 결승 진출의 큰 공을 세웠습니다.

나이는 심석희보다 한 살이 더 많지만, 체구도 작고 외모도 앳되다 보니 늘 막내 아닌 막내 대접을 받았습니다.

금메달을 딴 후 인터뷰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기도 했습니다.

화교 3세인 공상정은 귀화 선수로 유명한데요, 특히, 단거리에 아주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자 대표팀에서 더욱 큰 주축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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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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