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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선양총영사관서 발급받은 문건은 1건"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02.18 15:23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서울시 간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법원에 피고인 유우성씨의 중국·북한 출입경 기록 등 3건의 문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중국 선양주재 우리 총영사관이 중국 측에 3가지 문서를 정식으로 요청한 것은 아니라고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 선양 총영사관에서 중국 측에 3건의 기록에 대해 정식 발급 신청을 했느냐"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대검의 요청에 따라 선양 총영사관에서 입수한 문서는 중국 허룽시 공안국에서 발급한 발급사실확인서 1건"이라면서 "관련 문서는 대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대사는 그러나 "선양총영사관이 허룽시 공안당국으로부터 발급받은 1건이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3건의 문서와 동일한 진본이냐"는 질문에는 "확인해 드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