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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의사 당직실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남정민 기자

입력 : 2014.02.18 14:31|수정 : 2014.02.18 15:23


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 의사가 당직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어제(17일) 오전 10시쯤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마취과 의사 44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박씨는 당직실 침대에 누워 팔에 영양 주사를 맞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반쯤 당직을 하려고 병원에 나왔다가 몸이 좋지 않아 동료의사를 통해 영양 주사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주말이라 박씨의 시신이 늦게 발견됐다면서 과로에 의한 것인지 등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