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혁명 원로의 후손, 훙얼다이 수백 명이 최근 모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정책에 대해 지지를 다짐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훙얼다이 단체인 옌안자녀친목회의 후무잉 회장은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시 주석의 '호랑이 때려잡기'에 찬사를 보내면서 훙얼다이들이 시 주석에게 지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 회장은 시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로서 부패에 반대하고 청렴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도일보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낙마 이후 훙얼다이들이 분열하고 저우융캉 전 정법위 서기의 조사설이 얽혀 있는 복잡한 상황에서 후 회장이 이런 발언을 한 데는 단순히 시 주석에 대한 지지 표명이 아닌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