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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크디스 "버스테러는 이집트정권 상대 경제전쟁"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2.18 12:18|수정 : 2014.02.18 12:40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 마크디스'가 시나이반도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는 이집트 정권에 대한 '경제전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현지시간 18일 지하드 웹사이트에 올린 '타바 검문소 관광버스 폭발사건에 대한 우리의 책임소재 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관광버스 폭탄테러는 국고를 약탈하고, 국민의 이익을 전혀 돌보지 않는 배신자 정권을 상대로 한 경제전쟁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알마크디스가 범행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 성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마크디스는 그러면서 "이 정권은 국토를 우리의 적인 시온주의자들에게 내주고 그 땅의 주인들을 내쫓고 있다"며 "우리의 영웅 중 한명이 버스를 폭파시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