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집트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탑승 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언론성명에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은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버스를 공격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한 테러 행위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그 어떤 형태의 테러 행위도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에 해당함을 재확인한다"면서, "모든 테러 행위는 범죄행위이며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우리 국민이 사망·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음을 고려해 안보리 언론성명 작성과 채택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