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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5월 임시개장 추진에 서울시 '난색'

최재영 기자

입력 : 2014.02.17 12:59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의 5월 임시개장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롯데물산은 2016년 12월 중공 예정인 롯데월드타워를 제외하고 백화점동, 쇼핑몰동, 엔터테인먼트동은 다음 달 완공되는 대로 서울시에 임시사용 승인신청을 낼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사용신청이 접수되면 1주일 이내에 승 여부를 통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차량 정체와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 부근의 안전 문제 때문에 즉각 승인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가 개장하면 교통량은 기존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지만, 버스환승선테와 공영버스주차장은 2016년 4월에 완공되고 탄천변 동쪽도로 확대와 올림픽도로 하부도로 개설은 공사 일정도 확정되지 않아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는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선 3개동을 개장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