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휴대폰 보조금을 비롯한 이동통신 정책과 관련해 "제도 보완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최근 휴대폰 보조금과 개인정보보호를 비롯한 이동통신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스마트폰 가격이 시장과 장소에 따라서 몇 배씩 차이가 나고, 스마트폰을 싸게 사려고 추운 새벽에 수백미터씩 줄까지 서는 일이 계속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관련 문제들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국민들이 적정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를 기준으로 제도 보완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