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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당명 '새정치연합'…오늘 발기인 대회

한정원 기자

입력 : 2014.02.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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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 하고 있는 신당의 이름이 새정치연합 으로 정해졌습니다. 오늘(17)은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갑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의원 측은 5천 건이 넘는 공모작 가운데 신당의 당명으로 새정치 연합을 선정했습니다.

새정치미래연합, 새정치실천연대, 새정치연대 등이 함께 최종 후보군에 올랐지만 새정치 의미를 담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하는 의미에서 새정치연합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늘 낮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안철수 의원을 법적 대표인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추인할 예정입니다.

새정치의 7대 약속도 함께 발표합니다.

오늘 추가로 공개될 발기인 명단에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 새정치연합의 광역단체장 후보로 거론되는 중량급 인사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기인 대회를 마친 뒤 안철수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 여부를 놓고 주목을 받고 있는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새정치연합 당명 확정에 대해 새누리당은 축하한다면서도 '연합'이라는 당명이 선거 승리만을 위한 정치 공학적 연합으로 변질돼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이 바라는 건 불통 정권의 독선을 막을 야권의 결집"이라면서 "새정치연합이 고단한 민생과 뒤틀린 정의를 바로잡는 강력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