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부정·부패 특별단속과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등 총 5건의 기획수사를 벌여 관련 사범 2천여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부정·부패 사범으로 공무원 등 91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고, 전세자금 사기 대출과 어린이집 보조금 횡령 등으로 331명을 붙잡아 부정수급액 66억원을 환수조치했다.
또 아파트 관리비리 혐의로 입주자 대표 90명 등 256명을 검거하고 아동 음란물 사범 864명을 단속했다.
인천경찰은 보험사기 혐의로 628명도 검거했다.
특히 아동 음란물과 보험사기 수사 부분은 전국 17개 시·도 경찰청 가운데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올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한 뇌물수수 등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