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한국의 국가채무가 486조 원대에 달하고 보증채무도 3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월 월간 재정동향'자료를 통해 작년 11월말 국가채무는 486조5천억원으로, 2012년말보다 43조3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당시 제시한 2013년말 기준 국가채무 예상치보다 6조 2천억원 많은 수준입니다.
보증채무는 30조1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예금보험기금 채권상환기금채권 보증잔액이 전체의 65.1%를 차지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주택채권 등 발행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 소지는 있지만 연말 기준 국가채무는 추경 때의 예상치인 480조3천억원에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