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리콜을 결정한 도요타자동차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또다시 26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도요타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브레이크 작동장치 내 전자부품 불량으로 각종 안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했다며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2012∼2013년에 생산된 렉서스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차량 RX350과 픽업트럭 타코마, 크로스오버 SUV 라브4 2012년 모델 등입니다.
도요타는 이 결함 때문에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과 트랙션컨트롤, 차체안정제어장치가 멈추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며 리콜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도요타는 앞서 12일에도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의 소프트웨어 결함 때문에 전 세계에서 190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