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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장, 22일까지 뉴질랜드·호주 공식방문

정준형 기자

입력 : 2014.02.15 10:08


장보고 과학기지 준공식 참석을 위해 남극에 다녀온 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늘(15일)부터 22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를 잇따라 공식 방문해 두 나라 총리와 국회의장 등을 만납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뉴질랜드·호주 방문은 6년 만으로, 국회 사무처는 의회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와 외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순방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강창희 의장은 먼저 뉴질랜드에서 데이비드 카터 국회의장과 존 필립 키 총리를 잇따라 면담하고 두 나라간 FTA, 자유무역협정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뉴질랜드 FTA 협상은 지난 2010년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며, 두 나라 대표단은 모레부터 뉴질랜드에서 제5차 협상을 진행합니다.

강창희 의장은 뉴질랜드 방문을 마친 뒤엔 20일부터 사흘동안 호주를 방문해 브론윈 비숍 하원의장과 존 호그 상원의장과 만나 두 나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강 의장은 지난 12일 남극에 도착해 세종기지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