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S 납품업체의 수천억원대 대출 사기가 일어난 가운데 한국씨티은행에서도 수백억 원대의 매출채권 사기가 일어났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삼성전자 중국 현지법인의 한 납품업체에 대해 매출채권 등을 일부 위조해 170억 원을 허위 대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터치스크린 패널을 만드는 문제의 업체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선적서 등 관련 서류를 일부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씨티은행으로부터 이런 자체 검사결과를 보고받고 검사 인력을 투입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