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전기차 'i3'가 오는 4월 국내에 공식 출시됩니다.
BMW는 올해 한국에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4천500대 이상을 판매해 작년에 이어 두자릿수 판매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기차 i3를 계획보다 앞선 4월에 공식 출시한다"며 "하반기에는 i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i3의 올해 판매 목표는 250대"라면서 "전체 전기차 시장은 1천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제주도가 2030년까지 도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라고 발표해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고 있다"면서 "다른 도시들로도 이런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BMW·미니·BMW모토라드 브랜드로 4만667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로는 BMW는 전년 대비 17.5% 증가한 3천3천66대를 판매했고, 미니는 6.3% 증가한 6천301대를 판매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 1조9천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