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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청암상에 김범식 고등과학원 교수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2.13 12:14


포스코는 오늘(13일) 이사회를 열어 '2014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로 김범식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과학상), 가나안농군학교(교육상),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봉사상)를 선정했습니다.

김 교수는 공간의 대수 기하학과 사교 기하학에서 나타나는 기하학적 불변량의 관계를 설명하는 '콰지맵'(Quasimap)이라는 개념을 창안한 수학자입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1962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국민 사회교육을 실시했고, 무지개공동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적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는 소규모 가족형 거주시설인 '그룹 홈'을 만들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청암상은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기리고 창업 이념인 '창의, 인재 육성, 희생·봉사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습니다.